아이디스(143160) 2016.05.11 탐방보고서

여론조사를 보면 국정 수행이 ‘일방적·독단적이라는 응답이 5% 이상 나온다.

보행과 대중교통에 기반을 둔 원도심이 몰락했다.직원 수가 만 명에 이르는 공기업은 사장과 경영진이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다.

새 아파트 들어선 신도시를 지으면 분양과 입주는 순조로웠다.그냥 굴러갈 따름이고 거기에는 계속 굴러가기 위한 사업이 필요하다.전체 규모는 일정하고 점유와 이용방식만 달라진다.

사업 단계마다 담당 부서가 달라지니 절차는 복잡하여 누구도 전체 구도를 모른다.그만큼의 석회암 산과 강모래를 파헤쳐 생산과정의 석유를 탄소로 바꾼 후 결국 폐기물로 바뀐다.

지금 소멸론에 시달리는 그 도시들이다.

국토의 합리적 이용방침이 아니라 개발 주체들의 생존에 사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어떤 게 킬러 문항인지 여전히 헷갈린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교과 밖 킬러 문항으로 수험생을 골탕 먹여선 안 된다.

오락가락하며 신뢰를 못 준다.요행을 노린 배짱 지원과 미달 사태로 뒤죽박죽이 됐다.